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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그것이 알고싶다! 자세히 알아보자

2020.01.14 878 0
흡연으로 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께
안전한 전자담배를 선물하세요
- 모 전자담배 회사의 광고 -

 

..안전한 거 맞나요?



전자담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 회사에서는 일반 연초담배에 비해 유해성을 95% 낮췄다고 홍보를 합니다.

 

사실 전자담배는 안전한 것으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2009년 미국 FDA의 분석 결과 발암물질이 발견되기도 하였지만,

위해의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유해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또한 느슨합니다.

그리고 전자담배 시장은 이 기회를 틈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는 국가 간 정책 차이가 뚜렷하여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포괄적인 담배규제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란 무엇인가

전자담배란?

니코틴, 프로필렌 글리콜 등의 액상형 화학적 혼합물질을 기화시켜 폐로 전달하는 전자장치입니다.

니코틴 용액을 담는 카트리지와 기화기,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 카트리지' 구성품이 존재하는 특징이 있으며,

담뱃잎을 찌는 형태인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와는 구분이 됩니다.

전자담배의 니코틴 용액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니코틴 용액은 프로필렌 클리콜이라는 물질에 니코틴을 용해시켜 제조가 됩니다.

프로필렌 글리콜은 식품첨가제로 흔히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장기간 흡입했을 때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자담배가 고밀도로 포함하고 있는 프로필렌 글리콜은 흡입 시 자극성 물질로 전환이 됩니다.

 

니코틴 용액 제품의 일부를 테스트한 결과 니코틴 외에도 다른 독성 화학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니코틴 용액 제품에는 과량의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어 니코틴 독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니코틴 카트리지에는 일반적으로 최대 20mg의 니코틴을 넣지만,

제조업자들에 따르면 100mg 이상을 넣기도 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직접 카트리지를 교체하기도 하는데 니코틴 농도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니코틴은 적정 용량을 초과하여 사용하면 치명적인 중독성 화학물질입니다.

성인의 경우 니코틴 치사량이 30~60mg인 반면,

아동은 10mg이나 약 4방울 정도에도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니코틴으로 만든 살충제에 준하며, 흡입과 섭취, 피부접촉 등을 통해 위험에 노출됩니다.

전자담배의 위해와 규제

전자담배는 안전한가?

전자담배의 안정성은 과학적으로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의 건강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도 규정되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더구나, 과학적 실험을 통해 니코틴과 기타 화학물질의 양이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소비자들이 실제 그들이 구매한 제품이 어떤 화학물질을 전달하는 지 알아낼 방법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전자담배가 연소담배보다 안전하다는 환상은 소비자들을 유혹하지만

실제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고,

배출물질에 대한 신뢰할만한 데이터도 없는 상태입니다.

휘발된 화학물질이 폐로 흡입되었을 때의 위험 또한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자담배의 국가별 해석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자담배 카트리지 샘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부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과 독성물질, 유해물질을 발견하였습니다.

치명적인 유기화합물인 디에틸렌 글리콜이 한 카트리지에서 발견되었으며,

니트로사민은 여러 카트리지에서 발견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전자담배 제조와 관련된 품질관리절차가 일관되지 못하거나 아예 없다는 점,

같은 브랜드의 전자담배 3가지 카트리지들을 비교한 결과 각기 다른 양의 니코틴을 배출한 점,

간혹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표시된 카트리지에도 미량의 니코틴이 검출된 점 등을 들어

전자담배에 대한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상당수의 연구에서 구강이나 인후의 작열감,

입 마름, 마른 기침, 어지러움이나 두통, 미식거림 등이 나타났다고 보고하였으며,

최근에는 전자담배의 발작 가능성에 대하여 FDA 특별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었다는 2009년 미국 FDA의 보고 이후,

국내에서도 2011년 시판 중인 전 액상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중 5개 샘플에서 국제암연구소가 그룹 1으로 분류한 발암물질인 NNS(니트로사민)이 검출되었고,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내분비선 교란물질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전자담배의 법규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니코틴이 들어있는 제품은 전자담배로 분류되어 담배사업법의 관리를,

들어있지 않은 제품은 흡연욕구저하제로 분류되어 약사법의 관리를 받습니다.

니코틴이 들어있어 전자담배로 분류된 경우 광고의 제한을 받으며, 금연구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제품의 유해성분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담배는 판매 금지를 하는 등,

새로운 규제를 담은 담배사업법·국민건간증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영국

영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독성이 적다고 밝히며

'해로움 줄이기 전략'으로써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암과 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일반 담배보다는 타르로 인한 암의 위험만이라도 줄이자는 전략입니다.

 

실제 영국 공중보건국(PHE)에서는 전자담배와 일반담배의 타르 배출 실험을 공개하며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95% 해로움이 덜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영국 버밍엄대 데이비드 티켓트 교수진은 전자담배의 발암물질은 일반담배보다는 확연히 줄었다고 밝히면서도,

전자담배로 인해 폐의 면역세포가 손상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액상형전자담배실험 #타르의맨얼굴

전자담배의 규제

2011년 4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전자담배를 '담배제품'의 일종으로 규정한다는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곧 마케팅 규제, 성분표시 의무화, 선 시장테스트를 필수적으로 따라야 함을 의미합니다.

식약청은 전자담배 회사들로 하여금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승인신청 절차를 밟도록 하였으나,

2022년까지 기한을 연기하였다가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률이 급증하자

다시 2021년으로 시한을 앞당기기도 하였습니다.

 

뉴저지, 킹카운티, 워싱턴 등을 포함한 미국 주 정부들은 자체적으로

전자담배를 흡연금지 대상에 포함시켰거나 그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전자담배 전면 판매금지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한 국제협약인 담배규제협약(FCTC)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내렸습니다.

 

01 니코틴 유무와 관계없이 전자담배를 모두 규제하도록 한다.

02 비흡연자,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전자담배 사용을 예방해야 한다.

03 전자담배의 증기 노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흡연자, 비흡연자의 건강상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04 전자담배와 관련해 입증되지 않은 건강상의 효과를 주장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05 담배업계의 상업적 이득보다 금연정책이 앞서야 한다.

06 각국은 전자담배의 광고·판촉·후원을 규제 혹은 금지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07 전자담배가 니코틴 중독치료 제도 및 금연정책 등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우려한다.

이에 따라, 호주, 중국,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전자담배의 판매와 마케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니코틴이 포함되어야만 담배로 분류되는 법의 허점을 노리고

전자담배 기기는 담배가 아닌 점을 이용해 버젓이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자담배의 명암

전자담배의 사회적 부작용

금연정책의 경시

전자담배 회사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광고할 때,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더 건강에 좋고 독성이 적다고 홍보하며

흡연에 대한 죄 의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합니다.

이는 흡연자들이 계속해서 니코틴을 사용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전자담배 그 분을 믿습니다"

최근 금연정책이 강력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덜 해로운 담배라는 사회적 정당화로 인해

금연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게 되는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흡연

전자담배는 젊은 세대에게 반응이 뜨거운 디자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용이한 접근성,

그리고 다양한 맛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아주 매혹적입니다.

전자담배는 온라인을 통해 아주 강력하게 판매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니코틴대체제(NRT)보다 더 많이 검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교생층에서는 전자담배 흡연이 78%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미국의 유명 전자담배 회사는

지난 2년간 판매량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청소년층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낮아졌던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율이 최근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온라인건강행태조사, 2018

금연자, 비흡연자들의 흡연관문

전자담배는 금연에 성공한 과거 흡연자들에게 재흡연의 수단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40.2%가 전자담배를 들어본 적이 있고,

흡연자의 70% 이상이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흡연자 혹은 금연에 성공한 누구라도 전자담배로 쉽게 진입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일반담배로의 전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라 하더라도 파이프를 빠는 습관으로 인해 흡연의 갈망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완전한 금연을 위해서는 니코틴의 함유에 관계 없이 모든 전자담배를 끊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전자담배의 금연효과?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입증된 연구는 아직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공식적으로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에 대한 언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대로 영국에서는 '해로움 줄이기 전략'의 하나로써 전자담배의 이용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 공중보건국에서는 일반담배의 타르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해로움을 95%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담배어떻게활용할것인가

*영상의 내용 중, 미국 FDA가 아닌 영국 공중보건국에서 95% 해로움이 덜하다고 밝힌 것으로 정정합니다.

아직까지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과학적으로 공인된 지침은 없으므로

흡연자의 특성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함은 분명합니다.

물론 니코틴을 폐로 전달하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달되는 니코틴의 양 또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전자담배가 시장에서 급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가 속히 수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금연상담전문가 교육교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2015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매뉴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담배회사는 알았지만 우리는 몰랐던 사실들, 한국건강증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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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친구에서는 금연시도에 있어

니코틴보조제나 금연약물 등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주세요.

금연친구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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